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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두 여 수의사가 동업한 제이동물병원이 충청남도 천안시 불당동 불당중흥S클래스프라디움레이크 단지 안에 최근 오픈했다.
제이동물병원은 주로 아파트단지 내 반려동물과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편안한 이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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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평 규모의 공간에 편안한, 따뜻하지만 아기자기한 느낌의 동물병원으로 인테리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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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다란 홀에 도그런과 미용실, 진료실 2개를 갖췄고, 수술실과 엑스레이실도 꾸몄다. 특히 파스텔 컬러감을 전반적으로 채용, 편안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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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수의사와 김현지 수의사가 진료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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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수의사는 2007년 임상을 시작한 경력 12년차의 베테랑 수의사다. 반려동물뉴스 노트펫에 '김진희의 심쿵심쿵' 칼럼을 연재, 반려인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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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원장은 "주치의처럼 이웃, 그리고 이웃의 반려동물과 함께 하고 싶다"며 "좋아하는 일을 오래할 수 있는 편안한 동물병원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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