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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 언급 20대 여성 "장난이었다..잘못했다"

"안락사 아닌 미용하러 가는 길 장난이었다..백번 잘못했다"

 


자신의 반려견을 안락사 시키러 간다며 SNS에 인증샷을 올린 20대 여성 측에서 반려견의 사진과 함께 노트펫에 입장을 밝혀 왔다.

 

노트펫은 14일 오전 20대 초반 여성 3명이 주고 받은 사진과 대화 캡쳐가 SNS에서 뭇매를 맞고 있다는 기사를 보도했다.

 

'안락사 시키러 가는 길^*^' 인면수심 견주 SNS 뭇매

 

한 여성이 반려견 목줄을 잡고 있는 자신의 뒷모습 사진과 함께 '보리 안락사 시키러 가는 길 목줄 잡기도 싫다~~~~~^*^'라는 글을 게시했다는 내용이었다.

 

기사가 나간 지 2시간여 만인 오후 2시경 게시글을 올린 여성 가운데 한 명인 김모 씨 측에서 노트펫에 직접 연락을 취해 왔다.

 

김 씨 측은 "(게시한 이가) 외로움을 많이 타는 아이라서 강아지에 정을 많이 주면서 키우고 있다"며 "이날은 안락사를 시키러 가는 게 아닌 미용을 시키러 가는 길"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말하는 방법이나 표현이 많이 서툴어 평소에도 강아지를 사랑하면서도 말을 예쁘게 하지 못한다"며 "생명의 무게를 가늠하지 못하고 가볍게 장난친 점 백 번 잘못했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반려견을 안락사시키지 않았고 무사하다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해 이날 오후 시간이 보이는 휴대전화 화면과 게시글에 등장했던 시츄 '보리'의 사진을 찍어 보내 왔다.

 

 

김 씨 측은 "심성이 나쁜 아이는 아닌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더욱 주의를 주겠다"며 "주변인들의 신상 털기를 자제해 달라"고 읍소했다. 

송은하 기자scallion@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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