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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월 英 샬럿 공주, 치료견과 친구되다

샬럿 공주와 치료견 무스.

 

16개월 된 샬럿 공주가 캐나다 방문 중에 6살 된 치료견 ‘무스’와 친구가 됐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지난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는 아들 조지 왕자(3), 딸 샬럿 공주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빅토리아시를 방문 중이다.

 

샬럿 공주는 캐나다 정부가 주최한 가든 파티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제치고 푸들과 골든 리트리버 잡종인 무스에게 마음을 빼앗겼다.

 

무스는 암 환자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치료견으로, 샬럿 공주가 깔고 앉아도 여유 있게 받아줬다.

 

샬럿 공주가 태어난 후 영국 왕실 네 가족이 함께 해외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토끼를 보고 좋아하는 샬럿 공주.

 

 

왼쪽부터 샬럿 공주, 케이트 왕세손비, 조지 왕자, 윌리엄 왕세손.

 

 

샬럿 공주와 케이트 왕세손비의 즐거운 한때.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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