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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웨인 존슨, 입양 한달..독버섯에 반려견 잃어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 출연으로 배우 변신에 성공한 레슬러 '드웨인 존슨'의 프렌치 불독 반려견이 뜻하지 않은 사고로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 이달초 데려온 강아지 두 마리 중 한 마리를 채 한 달이 안돼 잃었다. 

 

드웨인 존슨은 30일(현지시간) "지난밤 11시15분 반려견 브르투스(Brutus)가 고통 속에 세상을 떠났다"고 알렸다.

 

드웨인 존슨 인스타그램 

 

드웨인은 "밖에서 뛰어놀던 브르투스가 출처를 알 수 없는 독성의 버섯을 먹고, 간과 면역체계가 심하게 마비 됐다"며 "병원에 급히 갔으나 해독이 안돼 심한 고통에 시달리는 부르투스를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어 생명유지장치를 제거했다"고 말했다. 

 

그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다른 사람들도 밖에 있는 이름 모를 식물이나 버섯을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고 "내일의 삶이 무조건 보장 되지 않다는 것을 알기에 최선을 다해 오늘을 살아야 한다"며 브르투스를 애도했다.

 

브루투스는 드웨인 존슨이 다른 반려견 '홉스'와 함께 이달초 입양한 강아지다.  드웨인 존슨은 지난 9일 물에 빠진 브르투스를 재빠르게 구해 한 숨을 돌린 적있다. 

 

드웨인 존슨 인스타그램

 

 

 

김서연 기자 mainlysy@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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