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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3살배기 '두부' 하늘나라로.."좋은 곳으로.."

걸그룹 소녀시대 서현의 반려견 말티즈 두부가 하늘나라로 떠났다. 서현의 팬들은 서현에게 두부가 좋은 곳으로 갈 것이라면서 위로의 말을 전하고 있다.


지난 29일 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부가 자신의 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전했다.

 

ⓒ서현 인스타그램

 

서현은 "사실..그동안 여러분께 말씀드리지 못한 슬픈소식이 있어요. 마음을 정리하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려서 이제야 소식을 전합니다"며 "얼마전 너무 너무 사랑하는 우리 애기 두부가 하늘나라로 떠났어요"라고 밝혔다.

 

서현은 "그동안 두부를 많이 사랑해주시고 좋아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많은 분들이 두부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두부도 정말정말.. 행복했을 거예요"라며 "두부가 좋은곳으로 가길 기도 많이 해주세요..^^"고 두부의 죽음을 조심스레 알렸다.

 

ⓒ서현 인스타그램 "사랑하는 우리 두부"

 

두부는 지난 2013년 7월 서현의 인스타그램에 처음 등장했다. 강아지 때 모습으로 지금 나이는 많아야 2살(24개월령)을 조금 넘은 것으로 보인다. 사람 나이로 치면 10대의 나이에 불과할 정도로 너무 일찍 무지개다리를 건넌 셈이다.

 

서현의 두부를 잃은 슬픔은 인스타그램에 고스란히 배어 있다. 두부의 소식을 전하면서 두부와 함께 했던 사진들은 물론 동영상도 함께 게시한 것이 그것을 잘 나타내 주고 있다.

 

서현 인스타그램 "하품하는 두부"

 

두부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이 앞다퉈 위로의 말들을 전하고 있다. 해외 팬들을 위해 영어로 작성한 글에는 좋아요 18만6000건, 댓글도 1만개가 넘었다. 그만큼 서현과 아픔을 함께 하고픈 팬들이 많다.

 

소속사인 SM 관계자는 "서현의 사생활이다 보니 조심스런 부분이 있다"면서 "두부가 그동안 아팠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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