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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끼었다냥!" 집사 물 훔쳐먹다 컵에 낀 캣초딩의 반전

 

[노트펫] 자신의 것보다 집사의 물이 더 맛있어 보였던 고양이는

 

물을 뺏어 먹으려다 그만 종이컵에 얼굴이 끼고 말았다.

 

최근 집사 다혜 씨는 약을 먹기 위해 종이컵에 물을 따라 마셨다.

최가은 기자 gan12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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