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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데리고 에스컬레이터 탈 때의 흔한 모습

춘봉이예요.

 

[노트펫] 반려동물과 함께 갈 수 있는 쇼핑몰에서 시선을 한 몸에 받은 강아지를 소개합니다.

 

스탠다드 푸들 춘봉이. 현재 나이 1살에 몸무게는 음, 2.7킬로그램으로 자신을 착각하는 27킬로그램이라고 합니다.

 

춘봉이는 얼마 전 주인 성진 씨와 함께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반려견 동반 출입을 장려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죠.

 

덩치도 덩치이고 긴 다리를 가져서 거기 있는 것 만으로도 눈에 띌 수 밖에 없었다는데요.

 

바로 이렇게 말이죠. 

 

가장 압권은 에스컬레이터 탈 때였다고 합니다.

 

성진 씨 역시 쇼핑몰 구석구석 목줄을 잡고 춘봉이와 다녔지만 에스컬레이터 만큼은 그럴 수가 없었습니다.

 

강아지와 에스컬레이터나 무빙워크를 탈 때 안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발판에 태우는 것은 혹시나 털이 발판에 엉킬 수 있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저 얌전하죠"

 

방법은 간단했습니다. 다른 이들이 하는 것처럼 바로 춘봉이를 안는 것! 요키는 물론이고, 말티즈나 푸들, 포메라니안, 시바 등등 작은 아이부터 큰 아이까지 반려견을 안고 타는 모습들 많이 보셨죠? 

 

춘봉이가 초등학교 2, 3학년 정도의 몸무게를 가진 왕 큰 친구인 탓에 팔에 좀 더 힘을 줘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었죠.

 

 

처음 탈 때는 어색했는지 두리번두리번하던 춘봉이. 몇 번 오르락내리락하니 주인의 품에 안겨 오가는 것도 재미가 들린 듯합니다.

 

그렇게 에스컬레이터 적응 완료!

 

"핵인싸는 나야 나!" 유튜브 개집에 세들어사는 남자

 

덧붙여 춘봉이처럼 큰 친구이든 요크셔테리어처럼 작은 친구이든 에스컬레이터에 타고 있을 때 강아지의 주의를 끌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나 주인의 품에서 벗어나게 되면 안되니까요.

 

산책에서 처음 만난 강아지 역시 함부로 만져서는 안되는 것 아시죠? 에스컬레이터에 타고 있을 때도 마찬가지랍니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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