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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라~"..자동 급식기 앞서 사료 달라고 비는 고양이

 

[노트펫] 배가 고팠던 고양이는 자동 급식기 앞에 서더니 앞발을 들어 올려 손이 닳도록 빌기 시작했다. 열심히 빌면 사료가 나올 것이라 생각하는 모양이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자동 급식기 앞에서 사료를 달라고 비는 고양이 카누레의 사연을 전했다.

 

틱톡 유저 'cannele1031'는 종종 반려묘 카누레의 귀여운 모습을 담은 영상을 올리곤 했다.

 

@cannele1031

時間にならないと出てきませんよ…。#ふりふり #マンチカン #もふもふ #ネコ

♬ ドッキリ - rika

 

어느 날 카누레는 열심히 놀다가 배가 고팠는지 자동 급식기 앞으로 다가갔다.

 

다른 고양이들이었다면 자동 급식기를 때리거나 어떻게든 빼먹으려고 노력을 했을 텐데 녀석은 전혀 다른 방법을 택했다.

 

그건 바로 자동 급식기 앞에 일어서 두 손을 모아 열심히 비는 것이다.

 

카누레는 앙증맞은 앞발을 열심히 위아래로 흔들면서 사료가 나오길 빌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집사는 "시간이 되어야 나오는데.."라고 말하던 것도 잠시 결국 사료를 따로 주게 됐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 모습을 보고 어떻게 사료를 안 주냐고", "집사 마음을 녹여서 사료를 받아먹을 생각이었나 보다", "고양이가 정말 똑똑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윤주 기자 syj13@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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