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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당에서 선비견 될까' 강동구, 반려견 서당 운영

 

 

서울 강동구가 다음 달부터 반려견 문제행동 교정을 위한 '반려동물 강동서당'을 운영한다.

 

9일 강동구는 4월부터 매주 토요일 짖기, 배변 장애 등으로 고민하는 보호자를 위한 반려견 문제행동 교정 프로그램 '강동서당'을 연다고 밝혔다.

 

올해 총 4기를 운영하며, 각 기수마다 30명을 선발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5주 과정으로 이뤄지며 △가정견 기초 이론 및 실습 교육 △문제행동 교정 실습 교육 △펫로스 증후군 극복, 에티켓 교육 △1대1 상담 등이 실시된다.

 

강의는 (사)유기견없는도시의 정윤식 교육부장과 서지형 자원봉사교육팀장이 맡는다. 교육 장소는 애견카페 플란다스개에서 진행된다.

 

1기, 2기 모집은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비는 없고 반려견 간식과 교재비로 2만원을 내야 한다.

 

접수는 사단법인 유기견 없는 도시의 홈페이지(www.clearcity.kr) 또는 유선 전화(031-481-8599)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 홈페이지(www.gangd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은하 기자scallion@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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