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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공장 없애주세요"

지난 15일 방송된 SBS 'TV동물농장'의 강아지 공장 편이 공분을 사고 있다.

 

강아지 공장은 반려동물인들이라면 대부분 한 번 쯤은 들어봤을 단어.

 

상품용의 강아지들을 공급하기 모견들은 갇힌 채 끊임없이 임신과 출산을 반복하다 결국은 버려진다. 일부는 식용으로 보내지기도 한다.

 

그간 피상적으로만 알아 왔던 강아지 공장의 현실을 낱낱이 보여주면서 상처에 소금을 뿌리는 듯한 아픔을 느끼게 해주고 있다.

 

방송이 끝난 뒤 수많은 일반인들과 함께 연예인들도 강아지 공장을 없애 달라고 호소하고 나섰다.

 

 

걸그룹 Fx 루나는 "우리의 더 많은 관심과 힘이 필요한 지금, 힘없고 불쌍한 동물들을 도와주세요!"라며 서명 동참을 호소했다.

 

 

방송인 정가은은 "서명합시다 #동물보호법 여기로 들어가셔서 서명하시면 돼요"라는 글을 올렸다.

 

 

걸그룹 시스타 효린은 "제발 분양하지말고 입양하세요....제발 좀 어쩜 이렇게들 못되셨습니까"라는 글을 게시했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는 "#동물농장 잘보셨나요 펫샵에서 판매되는 동물들은 #강아지공장 #종견장에서 오는 아이들 입니다"이라며 "이 끔찍한일들은 계속되어왔고 앞으로도 계속될것입니다.. 그러니 제발..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라고 호소했다.

 

TV 동물농장 제작진과 함께 방송을 기획한 동물자유연대는 "개정된 동물보호법 효력이 발생한 것이 2008년, 그 이후로 지금까지 8년째가 되었지만 일명 ‘강아지 공장’은 전혀 달라진 것이 없고 법을 비웃기라도 하듯 성업을 하고 있다"며 동물보호법 개정 서명에 동참을 호소했다.

 

동물자유연대 서명 페이지 바로가기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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