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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공 6개 한 입에 문 인절미..`기네스 깨볼개`

테니스공 6개를 한 입에 물 수 있는 골든리트리버 핀리.

 

[노트펫] 골든 리트리버가 테니스공 6개를 한 입에 물어서, 기네스 신기록을 경신을 앞두고 있다고 미국 피플지(誌)가 지난 6일(현지시간) 전했다.

 

미국 뉴욕 주(州) 캐넌다이과 시(市)에 사는 6살 골든 리트리버 ‘핀리’는 딱 나이만큼 테니스공 6개를 입에 물 수 있다. 지난 2003년 7월 텍사스 주에 사는 골든 리트리버 ‘오기’가 세운 기네스 신기록보다 1개 더 많다.

 

테니스공 5개 물기로 기네스 신기록을 보유한 골든 리트리버 오기.

 

견주 몰로이 부부는 핀리의 기록을 기네스북에 올리기 위해서 공식 절차를 밟는 중이다. 부부는 핀리가 사람의 도움 없이 스스로 공 6개를 입에 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몰로이 부부의 딸 에린 몰로이는 생후 10주령 강아지일 때부터 핀리를 지켜본 증인이다. 에린은 호수에 놀러갔다가 우연히 “봤는데, (2살인) 핀리가 입에 테니스공 4개를 물고 나에게 빠른 걸음으로 다가왔다”며 그때부터 공 개수가 늘기 시작해 6개까지 됐다고 말했다.

 

공 6개를 한 입에 문 핀리의 옆모습.

 

몰로이 가족은 이를 증명하기 위해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동영상을 올렸다. 그 덕분에 현재 핀리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3만1400명으로 빠른 속도로 늘어났다. 의심스럽다면, 인스타그램에 다수의 동영상이 있으니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시길.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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