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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폰 조작으로 집 지키는 고양이 때문에 도둑 의심 받는 집사

 

[노트펫] 집 지키기(?) 위해 인터폰 조작법을 배운 고양이 때문에 귀가할 때마다 곤란한 상황에 놓인다는 집사의 사연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일본 라이브도어 뉴스는 인터폰 조작법을 이상하게 배운 고양이 호타테를 소개했다.

 

 

일본에 살고 있는 트위터 유저 'emimail1'은 어느 날 집에 들어가기 위해 현관문을 열다가 깜짝 놀랐다.

 

이유는 갑자기 현관문에서 경계경보가 울렸기 때문이다.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가 확인을 해보니 인터폰이 이상하게 조작이 되어 있었다.

 

범인은 다름 아닌 반려묘 호타테. 호타테는 집사가 없는 사이 자기 마음대로 인터폰 경비 조작을 해놓고 있었다.

 

 

문제는 집사가 부재중일 때 경비 버튼을 누르니 집에 들어가려고 하면 경고음이 울린다는 점이었다.

 

호타테의 집사 'emimail1'은 "호타테가 계속 인터폰을 조작하는 탓에 곤란한 일을 겪고 있다"며 "도대체 무엇으로부터 집을 지키려고 하는 건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꾸 인터폰을 조작하려고 해서 대책을 마련 중이다"며 "설마 내가 집에 오는 게 달갑지 않은 건가 싶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해당 글을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경비가 너무 심해서 집사가 못 들어가는 상황", "요즘 고양이들은 이렇게 집을 지키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윤주 기자 syj13@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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