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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피테일의 꼬리발랄] 고양이 노화, 노령묘 된다면 나타날 수 있는 증상

 

[노트펫]안녕하세요. 동물을 사랑하는 페피테일입니다. 반갑습니다.

 

처음 고양이를 키우기 시작하셨을 때에는 정말 귀여운 아기 고양이였지만 시간이 많이 흐르면서 고양이도 노화가 진행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고양이 노화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털의 탄력이 떨어짐

 

먼저 첫 번째로 고양이 노화의 징후는 털의 탄력이 떨어지고 굵기도 가늘어진다는 것입니다.

 

 

고양이는 자신의 털을 핥아 정리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나이가 들게 되면 이 행동이 줄게 됩니다. 그래서 고양이 노화가 시작되면 털이 거칠어지거나 탈모가 생길 수가 있죠.

 

음수량 증가

 

두 번째는 음수량이 느는 것입니다.

 

 

만약 이전에 비해 물을 마시는 양이 늘거나 소변의 양이 늘었다면 노화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이는 나이 든 고양이들에게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으로 다양한 질환에 걸렸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물을 마시는 모습을 이전보다 더 자주 볼 수 있게 되었다면 동물병원에 가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을 먹을 때 얼굴을 드는 현상

 

세 번째는 음식을 먹을 때 얼굴을 들어 올리는 것입니다.

 

 

이는 먹기가 어렵다는 신호인데요. 어딘가 모르게 입 냄새가 난다면 그것 역시 하나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고양이들에게 큰 치석이 있을 때는 잇몸을 압박해 염증과 통증이 생겨날 수가 있는데요.

 

그래서 고양이의 노화가 진행될 수록 정기적인 구강 케어를 실시해주는 것이 좋으며 심한 잇몸질환이 발생하기 전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잦은 분노와 울음

 

네 번째는 잦은 분노와 우는 것인데요.

 

 

13세 이상 고양이의 약 20%가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라는 질환을 보인다고 합니다. 이 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이 바로 잦은 분노와 우는 것이라고 합니다.


갑상선에서 호르몬이 과다하게 나오는 것은 간,장과 심장에 부담이 갈 수 있는데요. 고양이가 10세를 넘었다면 가급적 정기적으로 검사를 실시해주는 것이 이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활동량 대폭 감소

 

마지막으로 움직임이 줄고 가만히 있는 시간이 늘어나는 것인데요.

 

 

12세 이상 고양이의 90%는 골관절염이 있다고 합니다. 거의 움직이지 않고 대부분 자는 고양이들은 만성적인 운동 부족일 수 있으며 관절의 이동이 적어 관절 가동 범위가 점차 좁아져 보행에 이상을 초래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적당한 운동을 시켜 연골의 대사를 자극하고 연골에 영향 확산을 촉진하여 관절염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이렇게 고양이 노화의 다양한 증상들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사람도 나이가 들면 병이 들고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듯 고양이 역시 같습니다. 만약 자신의 고양이의 나이가 10세 이상이라면 꼭 앞서 말씀드린 다양한 증상들을 확인하시고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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