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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의 도발에 개존심 상한 강아지.. '사자후'로 응수

 

[노트펫] "아우!" 하고 짧고 굵게 목소리를 낸 강아지.

 

"라떼는 길게 못 짖어?"라고 주인이 묻자

 

개존심이 상한 강아지는 잠시 생각에 빠지고.

 

이어 두 눈까지 꼭 감고 젖먹던 힘을 모아

 

"아오오오옹~"하고 사자후를 토해냈다.

최가은 기자 gan12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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