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감지 카메라를 보고 고개를 갸우뚱한 셰퍼드 반려견 사샤.

[노트펫] 견주가 보안을 위해 설치한 동작감지 카메라에 셰퍼드 반려견이 고개를 갸우뚱하며 바라보는 모습이 포착돼, 페이스북에서 화제가 됐다고 미국 폭스35 올랜도 지역방송이 지난 16일(현지시간) 전했다.

견주 조 코시는 지난 4일 셰퍼드 견주들의 페이스북 그룹(German Shepherd Owners)에 지난 3월 동작감지 카메라에 포착된 저먼 셰퍼드 반려견 ‘사샤’의 동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동작감지 카메라가 사샤를 포착하고 근접 촬영을 한다. 사샤는 움직이는 카메라가 신기한지 고개를 갸우뚱하며 카메라를 한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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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my dad just came into my room and said “Sasha you’re now viral!” After a few zoomy spins of excitement I calmed down and realized I have no idea what viral means, but my dad gave me a cookie so WOOO!!! VIRAL!!! #viral #germanshepherd #sashatheshepherd

Sasha The Shepherd(@sasha_theshepherd)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9 7월 10 11:07오전 PDT

이 페이스북 영상은 6만회 가까이 공유됐고, ‘좋아요’ 3만7000개를 받았다. 한 누리꾼은 “만약 내가 직장에서 이것을 봤다면, 사샤에게 진한 포옹을 해주기 위해 집으로 달려가야만 했을 것”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한편 사샤의 영상은 사샤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