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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첫 자작곡 '이 밤' 공개 "반려동물 생각하며 썼다"

 

 

[노트펫]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첫 자작곡을 공개했다.

 

진은 5일 0시 방탄소년단 공식 블로그를 통해 첫 자작곡 '이 밤'을 공개했다.

 

이번 신곡 발표는 지난 3일부터 진행하는 '2019 BTS 페스타(FESTA)'의 일환이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페스타 기간 동안 직접 참여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진은 이 곡을 발표하면서 "반려동물들을 생각하며 쓴 노래"라며 "첫 자작곡인데 잘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총괄 프로듀싱은 Slow Rabbit(슬로우 래빗)이 맡았다. Hiss Noise(히스 노이즈), 방탄소년단 리더 RM이 곡 참여에 함께 참여했다.

 

 

진은 "이 밤이 지나면 널 볼 수 없을까봐 두려워. 나의 하루하루에 네가 있고, 너의 하루하루에 내가 있어. 저 달이 지고 해가 떠오르면 나와 함게 했던 넌 없을까"라는 메시지를 가사에 담았다.

 

한편 진은 반려동물로 슈가글라이더 2마리를 키우고 있다. 입양하기 전날 어묵이 너무 먹고 싶어서 이름을 '오뎅'과 '어묵'으로 지었다는 진은 지난해 어묵이를 하늘나라로 보내고 '국물'을 새로 입양했다.

장우호 기자 juho120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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