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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히자마자 체온이 뚝'..강아지용 아이스웨어 출시

돌로박스 '돌로 아이스웨어' 담은 6월 박스 출시

아이스볼·얼음 장난감으로 시원한 여름을

 

 사진 돌로박스

 

[노트펫] 5월이 다 가기도 전에 벌써 30도 넘는 낮기온을 보여준 올해 강아지를 위한 아이스웨어가 출시됐다.

 

사람보다 체온이 높아 더위가 더 힘든 강아지들. 여름 용품도 미리미리 챙길 필요가 있다.

 

매월 수의사가 챙겨주는 반려견 종합 정기배송 돌로박스는 더위에 대비할 수 있는 제품들로 '6월 박스'를 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조끼 형태의 '돌로 아이스웨어'가 6월 박스의 대표 제품이다.

 

래쉬가드용 원단을 사용한 아이스웨어는 특허 출원한 에어프리징 시스템을 적용, 냉기가 빠져나가지 않고 순환되며 더위에 올라간 체온을 빠르게 낮춰준다. 

 

사진 돌로박스

 

더위와 뜀박질에 35.2도까지 올랐던 강아지의 체감 온도가 아이스웨어를 입히면 26.7도까지 9도 가까이 떨어지는 효과를 낸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또 얼음팩을 넣을 수 있는 주머니가 있어 뜨거운 날 야외 산책을 더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얼음 없이 산책길 음수대에서 물을 적셔 입히는 것만으로도 시원한 산책길을 만들어 줄 수 있다.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춰 자외선에 노출되기 쉬운 물놀이 시에 입히기에도 좋다. 사이즈가 고루 갖춰져 있어 1kg 전후의 소형견부터 30kg이상의 대형견까지 덩치에 상관없이 입힐 수 있다. 

 

두번째 제품은 강아지 혼자 집에 있어도 시원하게 물을 섭취할 수 있는 아이스볼(Ice Bowl)이다.

 

사진 돌로박스

 

냉동실에서 2시간 동안 얼린 뒤 사용하면 상온에서 최대 8시간 동안 차가운 효과를 낸다. 물그릇은 물론 밥그릇으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다.

 

프리즈앤플레이(Freeze&play) 장난감은 통째로 얼린 뒤 물고 뜯고 굴리며 시원하게 가지고 놀기에 좋다. 시원한 아이스팩처럼 발을 살짝 올리고 누워있기에도, 꼭 껴안고 잠들기에도 딱이다.

 

이와 함께 프레쉬 민트쿠키와 오리감자 트릿이 함께 제공된다. 몸을 시원하게 해주는 성분의 민트가 피부건강과 함께 항산화 효과와 면역력까지 챙겨준다.

 

얼음! 

 

오리감자 트릿은 몸의 온도를 낮춰주는 대표적 식재료 감자와 오리로 만든 간식으로 어린 강아지부터 나이든 강아지까지 두루 즐길 수 있도록 부드러운 식감으로 만들어졌다.

 

돌로박스 관계자는 "여름이 본격 시작된다는 6월을 대비하며 사람보다 체온이 높아 여름나기가 더 힘든 아이들을 위해 센스 있는 엄마와 아빠가 되어달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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