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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발톱, 날리지 말고 갈아주개

돌로박스, 2월의 박스 출시..발톱 관리와 보양식으로 겨울마무리

 

 

 

[노트펫] 강아지 발톱 관리를 위한 네일그라인더(Nail Grinder)가 새롭게 나왔다. 깎이기 어렵다고, 귀찮다고 반려견 발톱을 날리는 것은 금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그라인더가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

 

매월 수의사가 챙겨주는 반려견 종합 정기배송서비스 돌로박스는 발톱 관리를 위한 네일그라인더와 함께 오리 안심 백숙 등 보양식 3종, 봉제토이 등으로 구성된 2월 박스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돌로 네일 폴리셔'는 늘어난 실내생활, 발톱이 쉽게 길어지기 쉬운 겨울의 필수템이다. 피가 날 가능성이 훨씬 줄어드는 것은 물론 발톱색이 까만 반려견에게도 사용하기 쉽다.

 

 

전자동으로 작동, 살포시 갖다 대기만 해도 부드럽고 안전하게 발톱이 갈린다. 소음이 적어 거부감도 덜하고, 발톱을 깎고 난 뒤 분리해서 세척하기도 쉽다.

 

 

 

겨울마무리를 위한 보양 간식 3종이 준비됐다. 단백질이 풍부한 오리 안심 백숙에 보양식의 대명사 황태와 양배추를 넣어 만든 타코야끼, 그리고 고구마 말랭이 스틱이다. 고구마는 풍부한 식이섬유로 소화기 건강에 도움을 준다.

 

 

 

장난감도 빼놓을 수 없다. 추워서, 미세먼지 때문에 외출하기 어려운 요즘 날씨에 실내생활을 위한 장난감은 필수다. 미용실에 온듯한 귀여운 디자인의 봉제토이 세트는 외출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주는데 그만이다. 삑삑이와 딸랑이, 바스락 등 다양한 충전소재로 재미를 더했다.

 

돌로박스는 매월 3만4900원에 먹거리와 용품, 장난감 등을 만나볼 수 있는 반려견 정기배송서비스다. 박스에 포함된 일부 제품은 네이어 스토어팜(https://smartstore.naver.com/dolobox)을 통해 단품 판매도 진행된다. 돌로 네일 폴리셔는 조만간 단품으로 판매된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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