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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삼막애견공원, 겨울에도 문 연다

해당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노트펫] 안양시 삼막애견공원이 연중 운영된다. 

 

안양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 삼막애견공원을 동절기(12~2월)에도 운영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삼막애견공원은 지난 7월 제2경인고속도로 삼막IC 인근에 조성된 전국 최대 규모 반려견 놀이터다.

 

이미 개장한 반려견 놀이터들과 마찬가지로 동절기에는 휴장할 계획이었다.  

 

 

 

개장 이후 일일 평균 200여 명, 휴일에는 450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할 만큼 만족도가 높았고, 동절기에도 운영해달라는 요청이 잇따르자 안양시는 연중 운영으로 방침을 바꿨다.

 

시는 연중 운영과 함께 내년에는 조명과 그늘막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야외 활동을 하기 좋은 5월부터 10월까지는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키로 했다. 삼막애견공원은 이외의 기간에는 매주 월요일 휴장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삼막애견공원 운영 확대와 같이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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