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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칼리지 오픈.."공부하고 동물병원비도 지원받자"

월 9900원 결제로 교육콘텐츠 이용하고, 동물병원비 최대 20% 지원

 

 

[노트펫] 동물병원비 지원 혜택을 결합한 반려동물 교육 콘텐츠 서비스가 출시됐다.

 

연간 이용권 구매를 통해 각종 온오프라인 교육 콘텐츠를 이용하면서, 반려동물이 아플 경우 동물병원비의 최대 20%를 지원받을 수 있다.

 

펫앤브이(대표 박대곤)는 보호자와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을 돕는 '펫칼리지'(Pet College) 서비스를 지난 16일 런칭했다고 22일 밝혔다.

 

'펫칼리지'는 '보호자가 공부하면 반려동물이 건강해진다'는 모토 아래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한 교육 콘텐츠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제공한다. 국내 반려동물 가족에게 필수적인 서비스 플랫폼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동물병원비 지원이라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펫칼리지 멤버십 이용권을 구매하면 △온·오프라인 강좌 이용과 함께 △파트너 동물병원 진료비 지원 △오픈 클리닉, 봉사활동 등 기타 이벤트 무료 초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파트너 동물병원을 이용하면 진료비의 최대 20%(일부 병원 15%)를 지원받는다. 질병에 상관없이, 마릿 수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다. 멤버십 기간 동안 회수 역시 제한이 없다. 다만, 일반용품과 미용, 조제약이 아닌 판매용 약품은 지원되지 않는다. 

 

펫칼리지는 현재 서울과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약 35곳의 동물병원을 파트너 병원으로 확보했다. 파트너 동물병원은 '펫칼리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병원을 파트너로 영입할 계획이다.

 

일반 회원(무료가입)도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동영상 강좌는 무료로 시청할 수 있고, 오프라인 공개 강좌에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첫 가입 시 제공되는 1개월 무료 체험권으로 멤버십 이용권을 구매한 프리미엄 회원과 동일한 진료비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박대곤 대표는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인식하는 펫팸족 역시 그에 걸맞는 수준의 반려동물 건강 지식을 갖출 필요가 있다"며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보호자들이 넘쳐나는 정보 가운데 올바른 지식을 선별해야 하는 수고를 덜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학생이 열심히 공부하면, 학교에서 장학금을 지원해주는 것처럼 필요한 지식을 갖춘 보호자가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도록 진료비의 일부를 지원할 것"이라며 "교육 콘텐츠를 통한 사전예방 케어와 진료비 지원 서비스를 통한 사후 케어로,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행복을 돕겠다"고 강조했다.

 

멤버십 이용권은 월 정기결제로 이용 시 9900원이며, 연간이용권은 9만9000원으로 월 정기결제 금액에서 약 15% 이상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펫칼리지는 서비스 런칭과 함께 연간이용권을 구매하는 고객들 중 선착순 200명에게 다양한 건강 간식과 펫푸드로 구성된 약 8만원 상당의 선물박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펫칼리지 홈페이지(https://petcollege.co.kr)와 펫칼리지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283673129071478), 인스타그램(instagram.com/pet.college)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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