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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골대 지지대 구멍에 머리 낀 고양이

   에릭 뒤피 소방관과 리치 카터 소방관이 새끼고양이를 무사히 구조한 후, 고양이를 들어보였다.

 

[노트펫] 소방관들이 농구골대 지지대 위에 나 있던 작은 구멍에 머리가 낀 고양이를 구조했다고 미국 UPI통신이 지난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플로리다 주(州) 세인트 태머니 제1 방화지구는 이날 페이스북에 1분짜리 새끼고양이 구조 동영상을 공유했다. 회색 새끼고양이가 농구골대 아랫부분의 작은 구멍에 머리를 넣었다가 빼지 못해서 갇힌 것.

 

소방관들이 농구골대 밑 구멍에 낀 고양이 머리를 빼내기 위해 가위로 더 큰 구멍을 냈다. [동영상 캡처]

 

소방관들은 골대 아래에 물이 고여서 고양이가 질식할 가능성을 우려해서 빠르게 구조작업을 진행했다.

 

 

소방관이 손가락을 고양이 머리가 낀 구멍 부분에 넣어, 고양이 목을 보호한 후에 가위로 더 큰 구멍을 내서 고양이 머리를 빼냈다.

 

이 영상은 조회 1만1000회, ‘좋아요’ 94개, 공유 83회를 각각 기록했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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