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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의사회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발전방안' 마련

[노트펫] 대한수의사회에서 창립 70주년을 기념, 반려동물 임상분야의 현안과 미래 발전방향 마련에 나섰다.

 

대한수의사회는 지난 4일 산하 수의정책연구소(소장 류판동) 주관으로 '반려동물 의료서비스의 발전방안' 정책연구과제 입찰을 공고했다.

 

발전방안에서는 반려동물 의료서비스와 동물병원 경영환경, 진료수의사의 삶의 질 등 임상 현황조사와 함께 보호자의 만족도, 반려동물 임상의 공적 역할 등 사회적 인식도 다뤄야 한다.

 

또 1·2차 진료기관의 구분과 상생을 포함하는 동물의료 서비스체계 개선방안과 임상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등 장기 발전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

 

수의정책연구소는 "국내 수의계의 주축 분야인 반려동물 임상으로 가장 많은 수의사들이 진출하고 있지만, 당면 문제부터 정책 이슈, 장기발전전망을 종합하는 연구는 없는 실정"이라며 "연구결과를 반려동물 임상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관련 법령 및 정책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덧붙였다.

 

연구용역은 이달부터 10월까지 진행해야 하며 3000만원의 연구비가 책정돼 있다. 입찰은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대한수의사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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