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뉴스 > 카드뉴스

산책하러 나가면 으르렁거린다?

 

산책하러 나가면 으르렁거린다?

낯선 사람이나 동물에게 짖는 개를 위한 훈련

 

반려견과 산책을 하던 중

반려견이 낯선 사람이나 동물을 보고

짖거나 으르렁거립니다.

이때 어떻게 행동하시나요?

 

많은 보호자들이 반려견의 이름을 부르며

큰소리로 혼을 내거나 목줄을 당기곤 합니다.

 

그러나 이런 방식의 효과는 일시적입니다.

 

오히려 통증과 훈계의 이유가

낯선 사람과 동물 때문이라고 인식하게 되어

부정적 감정만 확고해 질 수 있기 때문에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될 수 없습니다.

 

산책할 때 낯선 사람이나 동물에게

공격성을 보이며 짖는 개를 위한 훈련을 소개합니다.

 

  1. 1. 반려견이 만난 적 없는 지인에게

시간을 내달라고 도움을 청합니다.

 

2. 자주 훈련할 수 있는 인적이 드문

야외 공원이나 주차장 등을 찾습니다.

 

3. 처음 훈련 할때는 낯선 사람이

보호자와 반려견 시야에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간격을 5초 내외로 합니다.

 

4. 낯선 사람이 시야에 나타날 때

반려견에게 간식을 줍니다.

이때 낯선 사람에게 으르렁거리거나

짖는 경계 행동을 하기 전에 간식을 줘야 합니다.

 

5. 낯선 사람이 시야에서 사라지면

바로 간식의 제공을 멈춥니다.

 

6. 반려견이 낯선 사람이 간식 제공의

원인이라는 것을 알 때까지 훈련합니다.

 

인내심과 정확한 타이밍을 요하는 행동교정 훈련입니다.

오랜 시간과 인내심을 투자한다면 행동에 변화를 보일 것입니다.

 

 

 

최가은 기자 gan1216@inbnet.co.kr

 
목록

회원 댓글 0건

  • 비글
  • 불테리어
  • 오렌지냥이
  • 프렌치불독
코멘트 작성
댓글 작성은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욕설 및 악플은 사전동의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스티커댓글

[0/3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