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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라호수공원에 강아지 1000마리 모인다'

**워크포펫2018 행사는 미세먼지 주의보에 따라 다음달(4월) 14일로 연기되었습니다. 

 

 

[노트펫]반려동물과 함께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오는 31일 오후 1시 인천 청라호수공원에서 반려견 동반 걷기 행사인 '워크포펫 2018'(Walk for Pets 2018) 행사가 열린다.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출발, 청라호수공원 곳곳을 함께 산책하고 다시 야외음악당으로 돌아오는 5킬로미터의 코스다. 대략 1시간40분 정도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1000명을 모집한다. 특히 1킬로미터를 걸을 때마다 1킬로그램의 사료가 기부된다.

 

참가비는 5000원이며, 5킬로미터를 완주한 팀에게는 사료 기부확인증이 수여된다. 오후 1시 시작되는 식전행사에서는 사료 등 각종 경품추첨도 진행된다. 참가신청 선착순 100명에게는 2018 케이펫페어 무료입장권이 증정된다.

 

이 행사는 한국펫사료협회와 한국동물복지표준협회가 주최하고, 수의사 상담 어플 펫닥, 한국반려동물교육원, 바이엘코리아가 주관한다. 

 

참가신청은 구글 신청 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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