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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상담 펫닥, 10억원 투자유치

 

[노트펫] 수의 상담 서비스를 전면에 내세워 출범한 반려동물 서비스 펫닥이 10억원 이상의 투자 유치를 받았다.

 

펫닥은 23일 신영밸류신기술사업투자조합1호와 KB국민카드로부터 시리즈 A 규모, 10억원 이상의 금액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펫닥은 수억 원의 추가 자금 유치를 목표로 크라우드 펀딩까지 순조롭게 준비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리즈 A는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단계로 엔젤투자와 시드(seed, 씨앗) 투자 이후 단계다. 서비스를 런칭한 이후 어느 정도 가능성을 나타내고 있다는 의미다.

 

 

펫닥은 지난 2016년 반려동물 수의사 실시간 상담 서비스로 시작한 뒤 ▲반려동물의 입양 ▲수의사가 만든 반려동물 용품 ▲동물병원정보와 합법적인 장례 업체만 소개해주는 반려동물 장례까지 반려동물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춘,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최승용 펫닥 대표는 "국내 반려동물 시장이 급속도로 커지는 반면 반려동물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는 부족한 상황에서 '수의사를 통한 올바른 반려동물 정보'를 제공하는 펫닥과 같은 서비스의 필요성이 높아졌다"며 "확보된 자금은 서비스 확장, 서비스 이용 편의를 위한 서비스 개발, 인력확보 등에 우선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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