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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못한 주인 기다리며 꾸벅꾸벅 조는 강아지

 

[노트펫] 밤 늦게까지 일하는 주인을 기다리며 졸고 있던 강아지가 화제에 올랐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중국의 한 SNS 계정에는 길거리에서 꾸벅꾸벅 졸고 있는 강아지 한 마리의 사진이 게시돼 주목을 받았다.

 

 

사진 속 노란 털을 가진 이 강아지는 거리 한복판에 앉아 고개를 숙이곤 졸고 있는 모습.

 

 

이 강아지의 주인은 길거리에서 과일과 야채 등을 파는 노점상으로, 물건이 팔리지 않아 늦게까지 장사를 끝내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에 주인이 일을 모두 마칠 때까지 강아지가 그 곁을 지키고 있었던 것. 

 

 

편히 바닥에 누워 자는 대신 주인의 옆을 지키다 졸고 있던 이 강아지는 근처를 지나던 행인들에 사진이 찍혀 온라인상의 유명세를 타게 됐다. 

 

 

사진을 본 중국 네티즌들은 "사람보다 나은 충성심이다" "춥지 않을까 걱정된다"며 따듯한 댓글들을 달고 있다.

안정연 기자 anjy41@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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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댓글 1건

  •  덥 2018/08/04 12:24:10
    중국이면 저거 개팔려고 갖고온것같다 식용으로

    답글 7

  • 비글
  • 불테리어
  • 오렌지냥이
  • 프렌치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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