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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들이 고양이집을 만든다면..


[노트펫] 길고양이 구조를 위해 미국 건축가들이 재능기부에 나섰다.

 

미국 온라인 예술잡지 보어드판다(Boredpanda)는 최근 길고양이 구조에 쓰일 비용을 모금하기 위해 건축가들이 특별한 고양이 집 제작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동물들을 위한 건축가들(Architects for animals)'이라 명명된 이 프로젝트는 미국 LA의 건축가 및 디자이너들이 길고양이들을 위해 재능 기부에 나선 프로젝트다.

 

이들은 각자의 아이디어를 활용해 특별한 고양이 집을 제작, 길고양이 구조 비용 모금에 나섰다.

 

 

제작된 고양이 집들은 비영리기구 픽스네이션(FixNation)을 통해 판매됐다. 수익금은 모두 최대한 많은 길고양이들을 구조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픽스네이션 홈페이지에는 줄로 만든 공 모양 집에서부터, 성당, 튜브 등 다양한 모티브를 통해 만들어진 고양이 집들이 게시돼 눈길을 끌었다.

 

 

픽스네이션 측은 "건축가들이 고양이들이 어떻게 반응할지를 고심해서 만든 집들"이라며 "실용성 있을 뿐만 아니라 예술작품이기도 하다"고 이들의 노고를 칭찬했다.

 

안정연 기자 anjy41@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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