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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생각보다 많은 것들이 길 위에 있다.
벚꽃과 낙엽 그리고 수많은 발자국,
실수로 잃어버린 쪽지와 녹은 아이스크림 말고도,
누군가 성급하게 떨어뜨리고 간 고백의 문장이나
어느 화창한 날 당신이 흘려보낸 눈물 말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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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이 두고 간 사연 말고도 많은 것들이
길 위에는 있다.
박은지 <흔들리지마 내일도 이 길은 그대로니까> 中
ⓒ 반려동물 뉴스 노트펫,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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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생각보다 많은 것들이 길 위에 있다.
벚꽃과 낙엽 그리고 수많은 발자국,
실수로 잃어버린 쪽지와 녹은 아이스크림 말고도,
누군가 성급하게 떨어뜨리고 간 고백의 문장이나
어느 화창한 날 당신이 흘려보낸 눈물 말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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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이 두고 간 사연 말고도 많은 것들이
길 위에는 있다.
박은지 <흔들리지마 내일도 이 길은 그대로니까>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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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 아이앤비넷(주) 제호: 노트펫 주소: 서울특별시 구로구 디지털로33길 28, 우림이비지센터1차 907호 발행인: 남종우 편집인: 김승연 청소년보호책임자: 
등록번호: 서울, 아04039 ISSN : 2635-9561 창간일: 2015/06/23 등록일/발행일: 2016/03/02 대표번호 : 02-3276-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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