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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없어, 고양이'展, 12인의 고양이그림 전시회

팔레드서울서 6월4∼16일 개최

 

'묘락헌' 백영욱 작가, 120x100 종이에흑연 2017

 

[노트펫] 12인의 작가가 참여하는 고양이 그림 전시회 '나만 없어, 고양이'전(展)이 다음달 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종로구 서촌에 위치한 '팔레드서울' 갤러리에서 열린다.

 

팔레드서울은 지난해 이맘 때 작가 4인이 참여한 '나만 없어, 고양이'전을 개최했다. 관객들의 반응이 좋아 다시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

 

올해는 팔레드서울 갤러리 전관에서 전시를 진행하며, 회화와 사진, 일러스트, 입체작품 등 다양한 장르 원작과 굿즈 상품이 전시판매된다.

 

주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길고양이에 무게를 뒀다. 고양이의 인기는 치솟고 있지만 길고양이가 길위으로 생명으로서 공존해야할 대상으로 인식되기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

 

'어느 가족' 김한울 작가 

 

강혜영 팔레드서울 큐레이터는 "작품 속 사랑스러운 '고양이'가 길에서 흔히 마주치는 '길고양이'와 다르지 않음을, 함께 살아가는 생명체임을 기억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만없어, 고양이'전은 김대영, 김여옥, 김한울, 박은지, 박지혜, 백영욱, 신동민, 응당고양이, 이새벽, 이진아, 카오바나, 혜진 등 12명이 참여한다.

 

전시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11시~6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02-730-7707.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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