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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증 해결! 여름나기 Cool 팁


안녕하세요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라이프플랫폼 반려생활입니다

아직은 일교차가 조금은 있지만,
한낮에는 제법 여름날씨를 보이는데요

이번 여름은 역대 최악의 무더위가 예상된다고 하는데
관련해서 반려인 여러분들도 걱정이 많으실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강아지들이
무더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한번쯤은 궁금했을 법한 주제들을 다루며
하나하나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강아지 여름나기!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

*본문의 내용은 여러 동물병원의 자료 및
뉴스 기사들을 참고하여 팩트에 기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강아지한테 얼음 줘도 되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주의사항만 조심하면 괜찮지만,
권장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우선, 
장난감처럼 가지고 노는 아이들도 있지만
간식처럼 먹게 될 경우
여러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기본적으로 찬 성질의 음식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반려견에게
배탈의 가능성이 있다고 하지만,
또 다른 위험은 어떤 게 있는지 알아볼까요?

1. 치아 손상

시중에 나와있는
강아지 아이스크림의 경우
차갑게 얼려있지만,
부드럽게 씹히게 만들어져 있는 것을 보실 수 있는데요

하지만, 얼음의 경우 단단하게 되어있어서
강아지 치아 파절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해요
치아 파절이란 치아의 단단한 조직이 손상된는 것인데,
얼음의 크기가 클수록, 단단할수록 치아 손상이 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해요
이럴 땐, 얼음을 작게 쪼개서 주면 예방할 수는 있다고 해요

더불어 기존에 치주질환이 있던 강아지의 경우
얼음 급여는 더욱 신중해야 한다고 합니다.

2. 질식의 위험

이 또한 얼음을 잘게 쪼개서 주면
어느정도는 예방할 수는 있지만
얼음의 크기가 클 경우 얼음을 삼키면서
질식의 위험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호흡기 질환이 있는 강아지 역시
삼키는데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질병을 앓고 있는 강아지의 경우
미리 급여를 해도 좋은지
수의사님과 충분한 상담을 해야 한다고 해요

결론적으로
무더위에 얼음은 그 자체로 차갑기 때문에
열을 식혀주기도 하고
질병을 앓고 있지 않은 건강한 아이들이
적당량을 안전하게 잘게 씹어먹는다면 큰 문제는 없지만,

차라리 전용 간식인 강아지 아이스크림을
적당량 급여해주는 게 좋다고 해요

 


 

찬물 목욕은 괜찮을까요?



좋지 않습니다.


더울수록 사람처럼 강아지도 찬물 목욕을
더욱 시원해서 좋아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다들 아시다시피, 강아지는 사람보다 체온이 높아서
더위를 더 탈 수는 있지만
반대로 오히려 찬물을 사람보다 더 차갑게 느낄 수도 있다고 해요
갑자기 찬물이 몸에 닿게되면 심한 스트레스, 감기 및 최악의 경우
쇼크상태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하니

찬물 목욕보다는 미온수가 알맞다고 해요

목욕 주기는
여름이라고 너무 자주 시키시기 보다는
10~15일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하다고 해요.
 
 

그렇다면 바다, 계곡 등
물놀이를 할 때는 어쩌죠?

 

 


여름이 되면 휴가철에 맞춰서
계곡, 바다 등으로 애견동반 여행을 가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기본적으로 강아지 몸에 찬물이 몸에 닿는 것이
좋지는 않기 때문에
계곡과 바닷물에 들어갈 때에도 주의하셔야 됩니다.

이럴 땐, 사람과 똑같이 생각하시면 되세요
찬물에 갑자기 들어가기 전에
심장과 먼 쪽 부터 살짝 담그고
물로 적셔주는 것처럼

심장과 먼 발끝부터 물을 조금씩 적셔주면서
물에 대한 적응을 꼭 시켜주셔야 해요

 


무조건 물 안에 확 집어넣는 건 절대 금물이며,
강아지가 혼자 뛰어들려고 하더라도
꼭 말려주셔야 해요

 

강아지 에어컨 적정온도는 몇 도일까?

 

 


우선, 선풍기처럼 직접적인 바람은
강아지에게 크게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해요

기온 자체를 낮출 수 있는 에어컨이
강아지에게도 더위를 식히기에
더욱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다만, 몇 도로 설정해야 할지
고민이 되실 수도 있어요

우선 보통 강아지들에게 적합한 실내온도는
단모종의 경우 27~28도 이하,
장모종의 경우 20~25도 이하
적당하다고 해요

급냉방을 통해 실내온도를 확 떨어뜨린다면
강아지 역시 냉방병, 감기 등에 걸릴 수 있다고 하는데요

가급적 실내외 온도차가 너무 크지 않게
적당선에서 조절해주시는 것이 좋다고 해요

 

 


 

 

강아지털, 짧게 빡빡 밀어도 될까요?



아닙니다.


우선, 강아지 털은 외부의 열을 차단해주고
체온을 유지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더불어 강아지는 땀을 흘리지 않기 때문에
열 배출이 어려운데요

이 상태에서 털을 너무 짧게 밀어주실 경우
피부가 자외선에 그대로 노출돼서 열은 올라가고
또한 제대로 그 열이 배출이 안 되기 때문에
열사병의 위험과 피부 자극에 노출될 수 있다고 해요

더불어 실내에서는 에어컨을 쐬다가
체온이 급격히 내려갈 수도 있어요

아이의 건강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게 1인치 이하로 너무 짧지 않게만
적당히 잘라주신다면
털의 체온 유지 기능, 자외선 차단 기능도 유지하고
긴 털에 갇힌 체내 열을
방출할 수 있기에 좋다고 해요


 

갑자기 왜 이러지?
열사병 증상 및 해결법

 

 

 


체온이 상대적으로 높고
땀과 열 배출이 어려운 강아지들은 열사병에 특히나
취약할 수밖에 없다고 하는데요!
체온이 41도 이상이 되면 열사병 위험이 있다고 해요

이를 피하기 위해 더운 낮보다는
선선한 저녁에 산책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거예요

하지만, 햇빛이 강할 때의 산책 외에도
열사병에 노출되기 쉬운 상황이 많은데요

환기가 잘 되지 않는 덥고 습한 환경,
문을 닫은 채 자동차에 방치된 경우
그늘이 없는 곳에서 마실 물이 부족한 경우 등
열사병의 위험에 쉽게 걸린다고 해요

외부의 열로 인해
과도하게 체온이 높아지는 증상인 열사병,
강아지에게 치명적인 열사병의 증상과
그 해별법은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강아지 열사병 증상



-혀를 내밀고 얕고 빠른 호흡을 한다.
-구토와 설사증상
-잇몸과 피부색이 창백해진다.
-기운없이 축 늘어져있다.

위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열사병을 의심해보셔야 해요

특히나 프렌치불독, 퍼그 등 단두종과
비만견, 노령견 등은 체온조절이 어려워서
더욱 쉽게 열사병에 노출이 된다고 해요

그렇다면 열사병증상이 나타날 경우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강아지 열사병 대처법



우선, 그늘지고 서늘한 곳으로 이동해서
체온을 떨어뜨리고 동물병원을 가능한 빨리
데려가시는 게 답이에요

체온을 떨어뜨릴 때에는
코와 입, 그리고 머리를 피해서 시원한 물을 뿌려주거나 젖은 수건으로
몸을 적셔주는 게 좋아요

단, 너무 차가운 물이나 얼음물 등은
오히려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액의 순환을 막아
체온하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쇼크상태로 이어지게
될 수도 있다고 해요
더불어 오히려 체온 저하까지 올 수도 있다고 하니 주의하셔야 해요

의식이 또렷하고 물을 마시고 싶어 한다면
시원한 물을 급여해주시면 되세요

 



오늘은 강아지 여름나기에 대해서
준비해봤는데요!

이번 여름이 역대급 무더위로 손꼽히는 만큼
꼭 미리 알아두셔서 대비하시길 바랄게요!

이상 반려생활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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