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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문화

질척이는 남자 뿌리치는 '팜므라니안'

우디에게 마음이 떠난 실라

 

[노트펫] "우디, 우린 이제 끝났어. 이러지 마."

'토이스토리' 주인공 '우디' 인형에게서 벗어나려고 발버둥치는 포메라니안이 있다. 터키 이스탄불에 사는 '실라'(shila).

우디는 마치 실라의 다리를 붙들고 늘어지는 모양새고 실라는 귀찮다는 듯 놓으라는 표정이다.


방금 전까지는 우디를 태우고(?) 뛰어다니고 물도 마시러 가는 등 잘 놀았으면서 말이다.

 

우디와 즐거운 시간도 잠시, 이제 다 귀찮아졌다는 표정의 실라


실라(@shila_the_pom)는 32만 명이 팔로워하는 인스타그램의 대표 스타견이다. 포메라니안 특유의 보송한 매력이 돋보인다.  

특히 지난해 실라는 주인과 함께 무려 듀엣으로 피아노 치는 영상이 화제가 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치명적인 귀여움을 가진 실라를 '팜므파탈'과 '포메라니안'을 합친 '팜므라니안'이라 불러야 하는 건 아닐까.

 

"어때유, 팜므라니안이라 불릴 만하쥬"

 

치명적 귀여움의 실라


'팜므라니안' 실라의 심쿵 영상을 소개한다.

◇ 우디, 제발 질척이지 마

이별을 고하는 나쁜 여자 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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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도 내 타입 아니야

실라에게 다가가던 아기... 차가운 모습에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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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명적인 뒤태

방실한 뒷모습, 반하지 않을 수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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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바라기 심쿵

목욕할 때도 남다른 매력을 뽐내는 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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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아노 듀엣

실라를 '핫스타'로 만들어준 연주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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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돌프 실라

루돌프로 변신한 실라, 주인의 말처럼 이렇게 '화난 루돌프'는 처음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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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하 기자 scallion@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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