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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피테일의 꼬리발랄] 고양이 발톱 갈라짐 등 다양하게 나타나는 발톱 질환들은?

[노트펫] 안녕하세요. 동물을 사랑하는 페피테일입니다. 반갑습니다.

어느 날 키우고 계신 고양이의 발톱이 갈라져 있거나 껍질이 벗겨져 있는 경우가 있었나요?

 

이때 아이들에게 무슨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셨을 수 있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해드리자면 대부분은 정상적인 현상이기에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간혹 발톱 질환인 경우가 있기 때문에 그 현상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의 발톱은 평소 숨기다가 필요할 때 꺼내서 사용합니다. 이 발톱의 가장 바깥쪽은 단백질로 이루어진 일종의 껍질인데 일정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탈락하기도 하고 스크래칭을 하면서 마모되기도 합니다.

고양이가 어딘가에 발톱을 긁는 것에는 이 바깥쪽 발톱을 관리하기 위한 이유도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껍질이 벗겨진 것 같이 발톱이 갈라졌다면 아이들이게 큰 이상이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그 외에 다른 증상이 있다면 여러 원인들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고양이 발톱 갈라짐, 출혈, 통증, 붓기 등이 발생하는 가장 큰 원인은 외상입니다.

 

 

고양이가 너무 발톱을 세게 갈았거나 뛰어다니다 부딪힌 경우 그리고 장난감을 갖고 놀다가 걸리는 등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심한 것이 아니라면 대부분은 큰 치료 없이도 자연스럽게 낫는 편입니다.

하지만 염증이 발생했거나 상처가 오염되었을 때는 수의사의 진찰을 받아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당장 출혈이 발생한 경우 소독을 해주시는 것이 좋으며, 소독약으로는 클로르헥시딘이나 차아염소산수 등을 추천드리고 알콜이나 과산화수소도 사용은 가능하지만 고양이의 피부에 자극이 되거나 통증을 심하게 호소할 수 있으니 사용하지 않은 것을 권합니다.

 

질병에 따라 고양이 발톱 갈라짐 등의 증상이 각기 다른데요.

 

링웜에 걸렸다면,

 

 

링웜에 걸렸을 때 고양이의 발톱이 잘 깨지고 형태가 변형될 수 있습니다. 발톱 자체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곰팡이 감염을 치료하면 어렵지 않게 나을 수 있습니다. 링웜의 경우 발톱뿐만 아니라 근처 피부에 탈모, 발적, 각질 등을 함께 일으키기도 하고 피부 병변이 있을 경우 타원형의 특징적인 모양을 보이게 됩니다.

 

내향성 발톱인 경우

 

고양이도 내향성 발톱이 올 수 있습니다. 발톱이 발바닥이나 피부 등에 파고 들어가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고양이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스스로 손질을 잘 해주지 못하거나 활동이 부족할 때 마모가 잘되지 않아 이러한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것을 방지해주기 위해서는 발톱을 정기적으로 손질해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실외에서 사는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발톱이 마모되지만 실내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은 마모되는 양이 적기에 간혹 이런 증상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가면역질환이 있을 때

 

 

자가면역질환 혹은 종양이 있을 때 발톱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엔 보통 다른 증상을 추가적으로 동반하는데 체중이 감소하거나 식욕이 떨어지고 털이 많이 빠지는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때는 발톱이 탈락되는 껍질과 같은 증상이 아닌 사소한 충격에도 발톱이 빠지거나 쉽게 깨지게 됩니다. 그 외에도 뇌하수체나 갑상선 이상이 있을 때 발톱에 문제가 생깁니다.

보통은 발톱이 약해지기보다는 과도하게 두꺼워지거나 딱딱해지는 문제가 생깁니다. 갑상선 문제의 경우 아이들이 식욕이 증가하고 물을 많이 마시는 증상을 보입니다. 이때 많이 먹는데도 체중이 줄어든다면 의심해보시기 바랍니다.

 

고양이 발톱 관리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발톱을 깎을 때 갈라짐이 심한 경우 좀 더 절삭력이 좋은 발톱 깎기를 사용해주시거나 오메가3를 급여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꼭 동물용 발톱 깎기를 사용해주시기 바랍니다.

발톱을 자르는 주기는 특별히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아이들마다 활동의 정도와 자라는 속도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끝이 금방 날카로워지는 아이라면 1~2주 간격으로 또 어떤 아이들은 3~4주 간격을 둬도 큰 문제가 없습니다.

 

평소 부종, 출혈, 발적, 염증 등이 있거나 그 외 식욕 부진, 체중 감소 등의 특별한 증상을 보이는 아이가 아니라면 발톱 갈라지는 것이 큰 문제일 가능성은 낮습니다. 하지만 사소한 충격에도 발톱이 쉽게 깨지거나 빠진다면 수의사의 진찰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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