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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피테일의 꼬리발랄] 강아지 토마토 건강한 간식이 될 수 있어요:)

 

[노트펫]안녕하세요 동물을 사랑하는 페피테일입니다. 반갑습니다.

 

마토는 흔히 슈퍼푸드라고도 불립니다. 그만큼 다양한 영양소를 풍부하게 담고 있기 때문인데요. 그렇다면, 우리 강아지에게 먹여도 될까요?  오늘 이 궁금증을 여러분께 해결해드리고자 합니다.

 

개가 먹을 수 있을지, 그리고 개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면, 강아지 토마토 먹여도 괜찮습니다.

 

우리 몸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처럼, 개의 몸에도 좋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대표 영양소로 리코펜, 13-oxo-ODA, 비타민C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먼저 알려드릴 성분은, 이미 아는 분들은 다 알고 있을 정도로 유명한 리코펜입니다.

 

 

리코펜은

 

라이코펜이라고도 불리는데, 붉은색이 바로 리코펜에서 온 것입니다.

 

이 리코펜은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활성 산소는 노화를 앞당기게 하는 아주 무서운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또한 활성산소가 많으면 많을수록 이에 따른 암이나 동맥경화 가능성 역시 커질 수 있기에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죠.이 리코펜이 그러한 역할을 하는데, 활성산소를 제거해주기 때문에 혈류 개선이나 노화 예방 등에 큰 도움이 됩니다.

 

​13-oxo-ODA는

 

최근 발견된 성분으로, 많은 학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리놀레산의 일종으로, 간 속의 지방을 연소시키고 혈중 중성지방의 양이 늘어나는 것을 막아주고 있습니다. 이 덕분에 동맥 경화를 예방하고, 지질 대사 이상도 개선해주고 있죠. 요즘 운동 부족으로 비만이 된 반려견들이 많이 있는데요. 살이 찌는 간식 대신 주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마지막은 비타민C는

 

개에게 있어 비타민C는 피부 노화, 피부 트러블 등에 도움이 됩니다.

 

개는 체내에서 비타민C를 합성할 수 있으나, 대형견이나 노령견의 경우에는 비타민C가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통해 비타민C를 챙길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강아지 토마토 먹일 때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아직 익지 않은 초록색의 경우에는 독성 성분인 토마틴이 포함되어 있죠. 물론 소량이기 때문에 사람이 먹어도 큰 탈이 없겠으나, 치와와와 같은 체중이 적은 개는 쉽게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입니다. 다행히 붉게 익으면 토마틴의 성분은 급속하게 감소되기 때문에 꼭 잘 익은 걸로 주시기 바랍니다.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죠?

 

아무리 좋은 것도 많이 먹으면 오히려 탈이 날 수 있습니다. 위장이 약하거나 노령견이 많이 먹으면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소량을 먹이고 변 상태를 확인해가면서 주시기 바랍니다.

 

주스로 먹이는 분들도 많은데, 시중에 판매하는 주스는 염분이나 첨가물들이 들어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꼭 토마토만 이용하여 만든 주스로만 급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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