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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판다, 희귀한 쌍둥이 낳았다!..`동물원 겹경사`

대왕판다 하오하오가 쌍둥이 새끼 한 마리를 입에 물어서 옮기고 있다.

 

[노트펫] 희귀동물 대왕판다가 벨기에 동물원에서 보기 드물게 쌍둥이를 낳아 화제가 됐다고 영국 공영방송 BBC가 지난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벨기에 파이리 다이자 동물원은 이날 대왕판다 ‘하오하오’가 지난 8일 “매우 희귀한” 암수 쌍둥이를 낳았다고 발표했다.

 

수컷의 체중은 160g이고, 2시간 뒤 태어난 암컷의 체중은 이보다 적은 150g이라고 동물원은 밝혔다. 새끼 판다는 어미 판다 900분의 1 크기라고 한다.

 

대왕판다 쌍둥이 중 한 마리는 인큐베이터에서 지낼 예정이다.

 

동물원은 하오하오의 산후조리를 위해서 새끼 한 마리를 인큐베이터에 넣고, 젖병으로 젖을 먹일 계획이다. 또 며칠간 하오하오가 새끼들을 잘 돌보는지 동물원 직원들이 면밀히 지켜보기로 했다.

 

하오하오는 지난 4월 임신했고, 이번이 2번째 출산이다. 지난 2016년 6월 첫째 ‘티안 바오’를 낳았다. 삼남매의 아버지는 대왕판다 ‘싱후이’다.

 

대왕판다 하오하오가 쌍둥이를 낳는 겹경사를 맞았다.

 

파이리 다이자 동물원은 중국과 하오하오를 15년간 임대하는 계약을 맺었다. 쌍둥이 출산으로 이 동물원의 대왕판다 수는 3마리에서 5마리로 늘어났다.

 

각국의 강력한 보호정책 덕분에 대왕판다는 멸종 위기에서 간신히 벗어났다. 세계자연기금(WWF)에 따르면, 야생 대왕판다 수는 2000마리 미만이다. 지난 2016년 국제자연보전연맹은 대왕판다를 멸종위기종에서 취약종으로 변경했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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