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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지 못하는 고양이에게 휠체어 만들어준 9살 소년

사진=The Dodo 화면 캡처(이하)

 

[노트펫] 걷지 못하는 새끼고양이에게 새 삶을 선물한 소년의 따뜻한 마음씨가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동물매체 더 도도는 걷지 못하는 새끼 고양이에게 손수 휠체어를 만들어 준 9살 소년의 사연을 보도했다.

 

브라질 파라나(Paraná)주에 살고 있는 소년 주앙(João)은 최근 이웃의 집에 방문했다가 몇 주 전에 태어난 새끼고양이들을 보게 됐다.

 

주앙은 새끼고양이들의 귀여운 모습을 지켜보며 함께 시간을 보내던 중 무언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새끼들 중 한 마리가 전혀 걷지 못하는 것이었다.

 

 

주앙의 어머니인 로제리아 벨로 코라자(Rogéria Bello Corazza)는 인터넷에 "주앙은 걷지 못하는 새끼고양이를 보았다. 다른 새끼 고양이들과 함께 어울려 놀지 못하는 녀석을 보고 매우 슬퍼했다"는 글을 올렸다.
 
주앙은 가엾은 새끼 고양이의 삶을 바꿔주기로 마음먹었다.

 

집으로 돌아온 주앙은 걷지 못하는 새끼 고양이를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고민했고, 손수 휠체어를 만들어주기로 했다. 

 

친구에게 몇 가지 재료를 빌린 후, 주앙은 몸집이 아주 작은 새끼 고양이에게 딱 맞는 특별한 맞춤 휠체어를 만들었다.

 

 

주앙이 만든 휠체어에 올라탄 새끼고양이는 불과 몇 분 만에 걸을 수 있게 됐다. 마음 따뜻한 소년의 도움으로 생애 첫걸음을 뗄 수 있게 된 것이다.

 

새끼고양이의 장애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녀석의 곁에는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걷는 걸음마다 격려해 줄 친구가 늘 함께할 것이다.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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