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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들 등에 업고 이동하는 거미도 있다

호주에서 발견된 희귀거미?..아기들 업은 엄마거미!

 

한 도보여행자가 산에서 이상한 거미를 목격했다.

 

[노트펫]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한 도보여행자가 이상하게 생긴 거미를 발견했는데, 새끼들을 등에 업은 어미 거미였다고 미국 동물 전문매체 더 도도가 지난 11일(현지시간) 전했다.

 

에린-클레어 배로우는 오스트레일리아 수도 캔버라 북쪽 마주라 산을 도보 여행하다가 이상하게 생긴 거미를 발견했다. 친구는 거미가 튀어오를까봐 두려워서 가까이 가지 말자고 했지만, 배로우는 호기심이 생겼다.

 

 

그녀는 희귀종인가 싶어서 가까이 가서 관찰하다가 거미의 정체를 알게 됐다. 바로 어미 거미였던 것. 어미 거미의 등에 작은 새끼 거미들이 잔뜩 매달려서, 마치 다른 거미처럼 보였던 것이다. 

 

 

배로우가 페이스북에 거미의 사진을 올리자 갖가지 댓글이 달렸다. 그녀는 “사진을 보고 거미들을 죽이는 것에 대한 끔찍한 댓글을 많이 봤다”며 “거미는 누구도 해치지 않았고, 나는 어미 거미가 귀엽고 모성애가 강하다는 댓글을 사랑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거미 중에 모성애가 강한 거미들이 있다. 늑대거미(wolf spider)는 알주머니를 가지고 다니다가, 알이 부화하면 새끼들이 어미의 등에 올라탄다고 한다. 깡충거미(jumping spider)는 약 40일간 새끼들에게 젖을 먹인다고 한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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