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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모임을 위한 핫플레이스가 파주에 생겼다

파주 프로방스에 펫스팟 클럽 오픈

 

 

[노트펫] 파주 프로방스 마을에 강아지모임을 위한 핫플레이스가 문을 열었다.

 

반려견 라이프 스타일 샵 펫스팟(Petspot)은 플래그십 스토어에 이어 지난 1일 파주 프로방스 가든에 반려견과 반려견주들의 파티, 동호회 모임을 위한 '펫스팟 클럽'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펫스팟은 다이소에 도전장을 낸 국산 생활용품샵 꼬끼오를 운영하는 케이엔(대표 유시만 대표)이 내놓은 신규 펫 유통 브랜드다. 펫스팟은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Happy) 삶을 살자라는 취지에서 “HA:VE A LIFE”(해브어라이프)라는 슬로건과 철학을 바탕으로 지난 9월말 론칭됐다.

 

펫스팟은 기존 애견용품 매장과 달리 내츄럴푸드인 수제가정식을 냉장 판매하고, 냉동 제품의 브랜드들을 편집하여 차별화하는 한편, 주거와 패션, 건강생활 등 반려동물의 라이프 스타일을 테마로 하여 진정한 반려견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파주 프로방스에 오픈한 펫스팟 클럽은 테라스를 포함 약 50평 규모로 프로방스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2층으로 마련됐다. 테라스에서 임진강을 바라보며 저녁 노을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동호회, 카페 등 강아지모임 장소에 아쉬웠던 이들에게 제격이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같은 기념일을 보내기에도 훌륭하다.

 

펫스팟 클럽은 클럽 내부에 매장에서도 쇼핑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매장 컨셉으로 키오스크를 도입하여 o2o서비스를 구현하고, 서비스 측면에서는 에어 샤워를 할 수 있는 펫드라이룸과 간편식을 위한 전자레인지, 반려견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등을 구비했다. 클럽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나만의 아지트 같이 마음 놓고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펫스팟 관계자는 "본격 오픈 전까지 주요 동호회, 반려견 카페, 인플루언서 등에게 시범 운영하면서 대고객 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추가로 수렴, 반려견주들의 랜드마크가 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펫스팟은 프로방스 플래그십스토어외에 삼송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12월초에는 고양점, 2020년에는 샵인샵으로 20개점, 로드샵으로 20개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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