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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한번 받는 반려견 용품, 마음대로 골라받자'

반려견용품 정기배송 돌로박스, 선택형 상품 출시로 눈길

 

쌀쌀한 가을 바람을 막아줄 바람막이 겸 우비. 

 

[노트펫] '이 제품은 그다지 마음에 안드는데..' '지난 번 받았던 제품 너무나 좋은데 다시 받을 수 없나요?'

 

반려견용품 정기배송 서비스에 신박한 놈이 나타났다. 주는 대로 받기만 하던 데서 벗어나 이제는 마음에 드는대로, 꼭 필요한 상품을 골라 받을 수 있게 됐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매월 수의사가 챙겨주는 반려견 종합 건강세트 돌로박스는 지난 9월부터 업계 처음으로 선택형 정기배송 서비스를 출시했다.

 

지난 2017년 9월 수의사의 기획 아래 첫 박스를 내놓은 돌로박스가 매달 7~8개의 새로운 상품들을 내놓으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롭게 선보인 서비스다.

 

그달에 맞게 제공되는 박스의 상품이 덜 필요하다고 판단된다면 간식과 용품, 장난감, 소모품 등 4대 영역에 걸쳐 무려 70여 가지의 제품을 골라 받을 수 있다.

 

선택 가능한 반려견 간식들.

 

자견과 노견에 맞춰 상품을 고를 수도 있고, 관절 및 근육, 피모, 눈, 신장, 다이어트, 소화기, 디톡스 및 항산화 등 반려견의 건강 상태에 맞는 상품을 선택해서 받을 수도 있다.

 

또 선택형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선택형으로 제공되는 상품들의 리뉴얼도 마쳐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도록 했다.

 

첫 반응은 뜨겁다. 돌로박스에 따르면 선택형 출시 첫 달인 지난 9월 한 달 간 전체 고객의 70%가 1, 2가지의 품목을 변경했다. 그만큼 고르는 재미를 느끼고 싶어하는 보호자들이 많았다는 뜻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새로운 박스가 기존 제품은 반복은 절대 아니다.

 

10월 기본박스는 쌀쌀한 가을날씨를 주제로 기획됐다. 차가운 바람이 부는 산책길을 지켜줄 바람막이 겸 우비와, 산책시 물병으로도 스프레이로도 사용할 수 있는 투앤원(2 in 1) 스프레이보틀과 옥수순 전분으로 만든 배변봉투가 제공된다.

 

10월 돌로박스.

 

또 바깥에서든 실내에서든 장난감으로 사용하기 좋은 천연 라텍스 재질의 공 장난감, 그리고 나들이에 꼭 필요한 김밥 간식에 산책 뒤 기력보충을 위한 한우미역국밥으로 꾸며져 있다. 기존 박스에는 없던 제품들이지만 고를 수 있는 제품 가운데 더 필요한 제품이 있다면 바꿀 수 있다. 

 

돌로박스 관계자는 "매월 그 시기에 아이들에게 진짜 필요한 것들만 가득 채운다는 마음가짐으로 박스를 기획하고 있지만 아쉬움을 표시하는 보호자분들도 계셨다"며 "선택형 정기배송 상품이 반려견과 함께 하는 보호자들에게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꼭 필요한 것만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자리잡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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