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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스타트업 펫트너, 시드 투자 유치..반려동물 헬스케어 플랫폼 발돋움

펫트너가 킹슬리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받았다. 사진 펫트너

 

[노트펫] 반려동물 스타트업 펫트너가 반려동물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발돋움한다.

 

펫트너는 지난 8일 영국계 액셀러레이터인 킹슬리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펫트너는 수의사, 수의과대학생 등 반려동물 전문가 그룹과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보호자를 연결해주는 O2O(온라인 투 오프라인)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사업화 연계 프로그램에도 선발돼 단순한 펫시팅 서비스를 넘은 헬스케어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킹슬리벤처스는 반려동물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펫트너의 성장가능성과 반려동물 시장의 잠재성을 인정, 투자를 결정하고 TIPS 프로그램 연계 등 본격적인 액셀러레이팅에 나서기로 했다.

 

최가림 펫트너 대표이사(수의사)는 "킹슬리벤처스의 투자는 펫트너 서비스의 고도화는 물론 펫 헬스케어 데이터 기반 사업모델을 구축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펫트너의 성장 로드맵에 따라, 빠르고 믿을 수 있는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 제공과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또 "보호자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의사와 예비수의사에게는 반려동물의 유일한 전문가로서 사회적 가치를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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