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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닥, 동물병원 디지털 사이니지 '브이애드' 사업 탄력

펫닥·삼성전자·서울시수의사회 3자간 업무 협약 체결

 

 

[노트펫] 펫닥이 진행하고 있는 동물병원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 '브이애드(
V+ad)'가 탄력을 받게 됐다. 펫닥은 수의사 중심의 반려동물 통합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펫닥(대표 최승용)은 지난 7일 브이애드 사업을 위해 삼성전자 및 서울시수의사회와 3자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3곳은 펫닥이 추진하는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 '브이애드'의 ▲디지털 사이니지 인프라 구축 ▲각 기관의 사업 발전을 위한 지식, 정보 공유 등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특히 이번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브이애드'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에 사용되는 사이니지 모니터 전량을 공급키로 했다.

 

펫닥은 이번 협약에 따라 지난해 4분기부터 추진해 온 '브이애드' 사업이 서울과 경기 지역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전국적으로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브이애드'는 반려동물 1000만 가구 시대에 동물병원을 방문하는 반려동물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관련 교육, 예능, 광고 콘텐츠를 송출하는 광고 콘텐츠 사업이다. 펫닥은 옴니채널 미디어 전문 회사인 글랜스TV와 파트너십을 맺고, 브이애드 사업을 진행한다. 

 

최승용 펫닥 대표는 "삼성전자, 서울시수의사회와 삼자 협약을 체결하면서 '브이애드' 사업을 가속화시킬 수 있게 됐다"며 "브이애드를 동물병원을 비롯한 반려동물 산업 진흥과 발전을 도모하고, 보호자들에게는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으로 키워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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