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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고양이 동물등록 서비스 나왔다

비마이펫, 고양이 동물등록 서비스 론칭

 

 

[노트펫] 민간이 운영하는 고양이 동물등록 서비스가 론칭됐다.

 

반려동물 소셜 플랫폼 비마이펫은 국내 최초 민간 고양이 동물등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비마이펫은 반려동물 미디어와 함께 커뮤니티 등 반려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동물등록대행업체인 플래니터리헬스와 손을 잡고 모바일 강아지 등록 서비스를 시작했다.

 

비마이펫의 고양이 등록 서비스는 강아지와 마찬가지로 인식표, 외장칩, 내장칩 등 3가지의 등록 방법을 제공한다. 별도의 동물등록 수수료는 없다. 등록된 고양이들 정보는 별도의 데이터베이스로 관리한다.

 

잃어버렸을 경우 찾을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공을 들였다.

 

유실 시 비마이펫이 운영 중인 SNS와 비마이펫 라이프 등을 통해 분실 전단지를 배포하고, '고양이 유실 SOS 핫라인'을 운영해 유실된 고양이를 주인의 품으로 인도할 계획이다.

 

'고양이 유실 SOS 핫라인'은 고양이를 보호하고 있는 사람이 비마이펫의 동물등록 조회에서 등록번호를 입력하면 고양이 정보가 뜰 경우 비마이펫이 등록 고양이의 주인에게 연락을 취해,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임시보호자는 고양이 주인의 개인정보를 볼 수 없고, 비마이펫이 연락을 취하게 된다. 개인정보 노출을 꺼리는 이들이 많다는 점에서 이같이 꾸몄다.

 

비마이펫은 빠른 시일 내에 전단지 자동 제작 서비스 등의 연계 서비스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비마이펫은 "해마다 고양이 등록을 원하는 보호자들이 늘고 있지만 제대로 된 등록 시스템은 아직 도입되지 않고 있다"며 "비마이펫의 미디어와 커뮤니티를 통해 차별성 있는 민간 동물등록 시스템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고양이 등록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전국의 17개 지자체가 사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다만 지난해 전국적으로 등록된 고양이는 500마리 안팎에 그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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