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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양이 키우는 집을 위한 청소 서비스 국내 상륙

 

[노트펫] 강아지와 고양이를 키우는 이들은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다가도 손님이나 부모님이 왔다가거나 이사할 때 비로소 깨닫는 문제가 하나 있다.

 

바로 집안 위생! 특히 본인은 못 느꼈지만 왔다간 이들이 냄새가 난다고 할 때 혹시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세계 최대 집청소 전문회사 메리메이드의 반려동물 가정 맞품 청소 서비스가 국내에 상륙했다.

 

메리메이드의 국내 독점 가맹사인 메리메이드 코리아(대표 김호영)는 개, 고양이 등 반려동물 가정을 위한 국내 최초 맞춤 청소 서비스인 '메리펫 홈크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메리펫 홈크린 서비스는 동물의 털과 진드기를 흡입해서 없애주고, 세균과 냄새를 강력 억제하는 3단계 매트리스 크리닝 노하우를 갖고 국내 시장 개척에 나선다.

 

세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집안 구석 구석과 펫 하우스, 펫 장난감 등 반려동물 물품을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세제로 살균 소독해 준다.

 

공기 중 떠다니는 미세한 동물 털로 인해 알레르기 항원이 집안에 퍼지지 않도록 에어컨 필터와 냉각핀 특수 청소도 실시한다.

 

또 욕실 등에 배설물을 치워도 남아 있는 세균과 바이러스를 전용 살균 소독제를 사용해 제거하는 살균과 소취 크리닝 서비스도 제공한다.

 

메리메이드코리아 관계자는 "현재 메리메이드 고객 중 50% 이상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라며 "동물털이나 배설물 청소, 살균 및 소취 서비스 등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반려동물과 더욱 쾌적한 삶을 즐기실 수 있도록 본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메리펫 홈크린 서비스 가격은 30평 이하 기준 매트리스 살균 소독과 에어컨 특수 청소, 집안 전체 살균, 펫 하우스 살균을 포함해 9만9000원에서 27만3500원까지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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