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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케어 대표 입장표명 연기..관심 뜸한 주말로

"장소섭외 문제로 19일로 변경"

 

박소연 케어 대표가 구조 현장에서 케이지를 나르고 있다.

 

[노트펫] 동물 구조 사기 논란에 휩싸인 박소연 케어 대표가 공식 입장 발표를 재차 미뤘다.

 

박 대표는 17일 저녁 자신의 SNS를 통해 "금요일(18일) 예정했던 기자회견을 장소섭회 문제로 토요일(19일) 오전 10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당초 이르면 지난 16일 공개 석상에 나와 자신의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다.

 

지난 15일 "현재 예전 다른 사건들까지 더해지며 허위사실까지 기사화되고 있다"면서 "시간이 하루 이틀 더 걸릴 수 있다. 금주 안으로 하겠다"고 연기한 바 있다.

 

박소연 씨의 동물 구조 사기 논란을 언론에 제보한 비글구조네트워크 등 동물보호단체들은 18일 오후 서울중앙지검에 박 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의 사기와 횡령,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다.

 

주말은 일반 대중들의 관심이 현저히 줄어드는 시기다. 통상 관가는 물론 기업도 좋지 않거나 이견이 많은 사안에 대해서는 일부러 금요일 오후를 택해 슬그머니 발표하고는 한다. 이른바 올빼미 발표다. 

 

박 대표를 둘러싼 의혹 제기는 1주일이 다 되어가지만 여전한 편이다. 동물 구조 사기에서 시작, 재판 결과를 통해 드러난 과거, 후원금 횡령 의혹까지 터져 나왔다.

 

게다가 고발장 제출로 추가 혐의까지 언급될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고발 내용을 파악한 뒤 관심이 덜 한 시기를 골라 대응하려는 게 아니냐는 의심도 나오고 있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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