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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찾아가는 반려동물 이동검진센터 운영

5일 월드컵공원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11회, 500마리 대상

 

2017년 반려동물 이동검진센터 운영 모습.

 

[노트펫] 서울시가 올해도 찾아가는 반려동물 이동검진센터를 운영한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5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을 시작으로, 오는 10월28일까지 보라매공원과 어린이대공원, 서울대반려동물한마당, 관악구개판에서 총 11회에 걸쳐 이동검진센터를 운영한다. 반려견 500마리 검진을 목표하고 있다.

 

반려동물 이동 검진센터 사업은 서울형 가축방역사업의 일환으로 반려동물 건강관리와 함께 인수공통전염병 발생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진행된다.

 

 

진드기와 벼룩 등 외부 기생충은 물론 광견병, 브루셀라병, 얼리키아증, 아나플라즈마병, 라임병,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그리고 심장사상충 감염 여부를 검사하게 된다.

 

기초 활력징후 검사와 함께 전염성질병 관련 건강상담 도 진행된다. 올해는 검진 대상 개의 구강시료를 채취, 세균도 연구할 예정이다.

 

동물등록을 마친 개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검진결과는 개별고지하게 된다. 이동검진센터는 보건환경연구원과 서울시수의사회가 함께 진행한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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