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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과 주민센터에 생긴 반려견 보관함

 

[노트펫] 서울시 서초구가 구청과 주민센터에 반려견과 함께 오는 민원인을 위해 반려동물쉼터를 설치했다.

 

28일 서초구청에 따르면 지난 21일 서초구청 서초25시센터와 오케이민원센터, 그리고 서초 1동 및 반포 1동, 방배 4동, 양재 2동 주민센터에 반려동물쉼터가 설치됐다.

 

반려동물쉼터는 일종의 반려견 보관함이다. 반려견 인구가 많은 서초구에서 민원실을 찾으면서 개를 데리고 오는 이들이 늘어나는 반면 비 반려견 주민의 민원도 발생하자 이같은 해결책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반려동물쉼터는 가로세로 각각 70cm의 크기로 주로 소형견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환기와 난방 장치를 갖추고 있으며, 배변패드와 소독·탈취제를 비치해 민원인이 직접 뒷처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동물등록이 된 개들만 이용할 수 있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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