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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지구대 찾아 온 길냥이 "너무 추워서.."

'부산 덕천지구대를 노크하는 길냥이' 

 

"어서 나를 따뜻한 곳으로 인도해라"

 

추위를 피해 경찰 지구대를 찾아 온 길고양이의 사진이 화제다.

 

부산지방경찰청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추위를 피해 지구대 찾아온 손님'이라는 글을 21일 게재했다.

 

ⓒ노트펫

 

평소 부산 덕천지구대의 순찰차의 보닛을 제집마냥 즐겨찾았던 단골손님 길냥이. 이날은 혹독한 추위를 견디지 못했는지 덕천지구대 문 앞까지 찾아왔다.

 

경찰관이 지구대의 문을 열어주자, 한 순경의 무릎 위로 올라와 잠까지 자는 여유를 보였다고 한다. 현재 이 게시글은 1만5천명으로부터 '좋아요'를 받으며, 2백건 이상의 공유가 이뤄지고 있다.

  

'보닛 위에서 휴식을 취하는 길냥이'    사진출처 : 부산지방경찰청 페이스북

김서연 기자 mainlysy@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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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댓글 1건

  •   2017/11/03 23:32:26
    정말 따뜻한 분이시네요

    답글 1

  • 비글
  • 불테리어
  • 오렌지냥이
  • 프렌치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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