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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울 땐 집에서 배 깔고 TV 보는 게 최고다옹"

"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좋다냥"

 

[노트펫] 최근 사람처럼 배를 깔고 누운 채 노트북 속 영상을 보는 천연덕스러운 고양이가 일본 SNS상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인스타그램(@ojarinn)에서 67만 가까운 팔로워를 보유한 스코티시폴드 고양이 '라이'(Rai)의 모습이다.

영상 속 라이는 앞발은 노트북 위에, 뒷발은 쭉 뻗은 채 편안한 자세로 영상을 관람 중이다.

게다가 라이가 눈을 떼지 못하는 영상 속 주인공 역시 고양이로, 보는 사람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부동 자세를 유지하면서도 꼬리만은 양쪽으로 왔다 갔다 움직이는 모습이 포인트다.

 

 

rai_itosan(@ojarinn)님의 공유 게시물님,

 

이 계정을 운영하는 라이의 집사는 이제 4살이 된 라이와 여동생 '이토산'(Itosan)의 소소한 일상을 SNS에 공감을 얻고 있다.

특히 누워 있는 자세를 즐기는 라이, 이토산의 모습은 사람을 꼭 닮았다.

 

이 영상은 1만 3천여개의 '좋아요'를 받으며 누리꾼의 관심을 받고 있다.

 

눕방을 즐기는 라이와 이토산 형제

 

"추울 땐 뜨끈하게 지지며 자야한다옹"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잠만 온다옹"

송은하 기자 scallion@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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