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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가방에 새끼냥 넣고 같이 등교한 어린이

 

[노트펫] 미국에서 아기 고양이 두 마리를 책가방에 넣어 데려온 한 초등학생의 이야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동물 전문매체 더 도도(The Dodo)는 반려묘 두 마리를 책가방 속에 넣어 데려온 초등학교 1학년생의 이야기를 지난 1일(현지 시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초등학교 교사 애나 케이트 후드(Anna Kate Hood)는 최근 자신이 가르치는 1학년 어린이의 책가방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 어린이의 책가방 속에는 책, 학용품 대신 아기 고양이 두 마리가 들어 있었기 때문.

 

아이는 "고양이에게 줄 음식도 함께 챙겨왔다"며, 애나에게 "할 일을 끝내면 고양이를 안아줄 수 있도록 책상 위에 올려두고 싶다"고 부탁했다.

 

애나는 자신의 SNS에 책가방 속 아기 고양이들의 사진을 공개하며 아이의 이야기를 게시했다. 그녀는 "1학년 학생들은 사랑할 수밖에 없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게시물을 본 SNS 이용자들은 "너무 귀엽다. 나도 함께 그들을 안아주고 싶다"며 애정 어린 댓글들을 달고 있다. 

안정연 기자 anjy41@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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