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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유기동물에 1억원 쏜다

 

[노트펫] KB국민은행이 4일부터 9월 한달 동안 'KB위기동물 구하기프로젝트' 온라인 공익캠페인을 실시한다.

 

고객들의 참여에 따라 최대 1억원을 유기동물 입양지원과, 길거리 동물 치료 등 위기동물 구호에 투입한다.

 

KB위기동물구하기 캠페인은 KB국민은행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된다.

 

자신의 반려동물 사진을 찍어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면 KB국민은행이 1건당 1만원을 적립하고 페이스북에서는 이벤트 게시물을 공유하거나 반려동물과의 버킷리스트를 댓글로 남기면 1건당 5000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KB금융그룹은 지난 7월 적금, 카드, 신탁 등으로 구성된 'KB펫코노미 패키지'를 출시하면서 반려동물 금융 선점에 나섰다.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반려동물 관련 보험 상품 등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한다.

 

또 반려동물 유기나 학대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위기동물 치료 및 입양지원 사업 등 사회 공헌 사업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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