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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

낚시바늘에 찔린 채 발견된 고양이

 

[노트펫] 낚시추에 달린 낚시바늘에 걸려 탈진한 고양이가 구조됐다.

 

1일 청주시반려동물보호센터에 따르면 이날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에서 탈진한 고양이 한 마리가 발견됐다.

 

 

구조 신고를 받고 나가본 센터 직원이 확인해 보니 고양이는 낡은 낚시추를 몸에 달고 있었다.

 

낚시추에 달려 있던 낚시바늘이 배 아랫 부분에 박혀 있어 제대로 움직이지 못했던 것.

 

 

정순학 센터장(수의사)은 "상태는 다행히 심각하지 않았지만 움직임이 불편해지면서 제대로 먹지 못해 탈진한 상태"였다고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 센터장은 "고양이 스스로 낚시바늘에 걸린 것보다는 누군가가 학대를 한 것으로 보인다"며 "낚시바늘을 제거 치료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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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댓글 1건

  •   2018/01/12 17:23:28
    어느 누구 댓글 하나 없어 씁니다. 저건 낚시추가 아니라 다리골절시 고정시키는 철심입니다. 수의사가 직접 아이를 보셨다면 이런 기사는 올라오지도 않았을 듯하네요.

    답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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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렌치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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